[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평택 주한미군 기지와 평택항을 동서로 연결하는 평택 국제대교(평택호 횡단도로 2공구)가 22일 개통한다.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평택항 개발, 포승~평택간 산업철도, 평택호 횡단도로 및 이화~삼계간 지방도 건설, 방음시설 설치 등 총 19조원 규모의 ‘평택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행안부는 팽성‧송탄 국제교류센터, 팽성‧북부 복지센터, 안정‧신장 쇼핑몰정비 및 공원 건설 등 총 7000억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평택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근 예비후보는 대중 친화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오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우리의 정치는 그동안 남녀, 노소, 지역간 편가르기가 심했다. 평택도 마찬가지였다"며 "나는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처럼 환 황해권 경제와 물류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평택지역 어디나 차별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택 서부지역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화 된다.평택시는 15일 서부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양용호 병원장, 최선철 조합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이종한 의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평택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허리편한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과 재원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병원 부지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팽성읍 안정리 지역이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안정리는 2022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150억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5년간 50조원을 투입해 쇠퇴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사업이다.시는 이
평택시는 내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 판매를 앞두고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농협과 평택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원묵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송탄농협 차홍석 조합장, 안중농협 이용범 조합장,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 평택농협 이재화 조합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 평택축산업 협동조합 이재형 조합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1차 발행 규모는 5000원권 4만장, 1만원권 18만장으로 총 20억원이며 매년 10억원씩 증액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은 8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이원묵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6일 오후 권역별 공약을 최종 발표했다.이날 정 후보는 “이제 평택은 새로워져야 한다. 남부·북부·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격차 없는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4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종 발표된 권역별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남부권역 발전을 위해 ▶법원사거리~쌍용차 기숙사간 6차선 도로 확장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 유원지 개발 ▶모산골 평화공원 조기완공 ▶신평동·세교동주민센터 신축 및 상가지구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 7명 중 이동화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다.자유한국당의 공재광 현 시장이 재선 도전장을 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선기, 유병만, 임승근, 최익희, 이상기, 정장선 후보 등이다. (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일자별, 성명의 가나다순)이달 말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당내 예비후보간 막바지 각축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9일 뉴스웍스는 김선기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정책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이날 인터뷰에서 김 예비후보는 “시정은 정치가 아니다. 실험도 아니다. 더 이상 시행착오 없는 검증된 경험과 행정력으로 평택의 발전을 완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일자리센터장이 돼 일자리 창출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과 사단법인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남, 이하 서사모)은 지난 19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인간존중의 이념, 나눔과 섬김의 복지철학 공유를 통한 상호 공동사업 추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사)서사모 김광남 회장은 “(사)서사모와 팽성노인복지관의 좋은 인연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상호 간 협력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은 “이번 (사)서사모와의 업무협약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나눔 문화 확산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택시는 총사업비 139억원이 투입된 노양~본정간 및 재랭이고개 등 남부지역 간선도로 2개 노선을 지난해 12월말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노양~본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주민편익시설사업비(국비) 54억을 투자해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추진하던 사업이다.노양~본정간 개통으로 팽성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뿐 만 아니라, 주변 국도43호선 및 향후 개통예정인 평택호 횡단도로와 연계해 팽성서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재랭이고개 도로확포장공사’는 구 시가지에 위치한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정체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부터 시비 85억을 투자하여 0.25㎞를 폭 23m(왕복 4
공재광 평택시장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확신하면서 시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공 시장은 "새해에도 시장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모두는 우리시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으로 행복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공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활성화 △핵심동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선순환 경제 실현 △시민의 생명과 안전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2018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48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무술년 새해가